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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간의 도쿄여행: 요코하마까지 가보자~!!

by daytrip 2024.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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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다양한 문화유산, 현대의 경이로움, 맛있는 요리를 선보이는 역동적인 두 도시인 도쿄와 요코하마를 통해 매혹적인 4일간의 여행을 떠나보세요. 번화한 도시 거리부터 고요한 정원과 역사적인 랜드마크까지, 도쿄와 요코하마는 탐험을 기다리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1일차: 도쿄의 상징적인 랜드마크

시부야, 하라주쿠, 신주쿠 등 도쿄의 대표적인 지역은 언제 도쿄를 오든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지역입니다. 도쿄에서 가장 붐비는 교차로의 한가운데에서 이색적인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스크램블 스트리트라 불리는 이 시부야의 교차로에서 하루를 시작해 봅시다. 골목골목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스트리트 패션과 기발한 문화로 유명한 하라주쿠로 향하기 전에 시부야에서 트렌디한 부티크, 카페, 엔터테인먼트 장소를 둘러보세요. 독특한 상점과 다채로운 먹거리가 늘어선 번화한 골목인 다케시타 거리도 놓치지 마세요.

 

그런 다음 도쿄의 번화한 엔터테인먼트 중심지인 신주쿠로 넘어가 봅시다. 도쿄의 유명한 홍등가인 가부키초도 한번쯤은 가 보아도 좋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패션과 문화를 경험 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신주쿠 교엔 국립 정원의 고요한 오아시스로 탈출해보세요. 다양한 정원이 가꾸어져 있어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을지도 몰라요. 밤이되면 도시 스카이라인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도쿄 도청사를 방문해 봅시다. 무료로 이용 할 수 있으니 가난한 여행객에게는 너무나 좋은 일정입니다.

 

2일차: 아사쿠사와 야나카 문화 탐방

둘째 날에는 아사쿠사와 야나카를 방문하여 도쿄의 오래된 문화를 경험 해 볼 수 있습니다. 아사쿠사를 상징하는 가미나리몬 문 앞에 서면 일본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습니다. 이 가미나리몬 문에서부서 센소지 사원까지 연결된 나카미세도리 쇼핑 거리에는 다양한 공예품과 군것질거리, 기념품도 구경 할 수 있습니다. 사찰을 방문한 후 잘 보존된 에도 시대의 분위기와 매력적인 거리로 유명한 역사 지구인 야나카를 가봅시다. 아사쿠사와 더불어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한 층 깊게 경험 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봄의 벚꽃과 역사적인 묘지를 감상할 수 있는 야나카 긴자 쇼핑가와 야나카 묘지는 추천 장소중의 하나입니다.

 

오후에는 도쿄 국립 박물관, 우에노 동물원 등 여러 박물관과 문화 기관이 있는 우에노 공원으로 이동 해 봅시다. 사실 박물관은 하루 정도는 투자해야 충분히 감상 할 수 있습니다. 방대한 자료와 역사적 가치가 있는 전시품들은 빠르게 보아도 하루가 모자랍니다. 활기찬 분위기와 다양한 상점으로 유명한 번화한 시장 거리인 아메요코초에서 저녁을 즐겨봅시다. 오래된 노포에서부터 유행하는 체인점까지 다양한 메뉴들이 존재합니다. 무엇을 선택하든 일본의 음식문화를 경험 할 수 있습니다.

 

3일차: 오다이바와 롯폰기의 현대적인 도시

도쿄 만에 위치한 미래 지향적인 섬 지역인 오다이바는 인공 섬입니다. 일본의 현대적인 기술을 응집시켜 놓았다고도 할 수 있죠. 유명한 드라마에서 로케지역으로 유명한 레인보우 브릿지는 오다이바를 진입하는 가장 상징적인 구조물입니다. 오다이바에는 다양한 쇼핑몰과 전시장이 있습니다. 디지털 미술관인 teamLab Borderless는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드는 몰입형 대화형 예술 작품을 선보입니다. 눈부신 조명 디스플레이, 인터랙티브 프로젝션, 다른 세상의 세계로 이동시키는 감각적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여행의 피로를 잠시 풀 수 있는 오에도 온센 모노가타리에서 일본 전통 온천과 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온천 테마파크는 전통적인 에도 시대 마을을 본떠 디자인한 다양한 실내 및 실외 목욕탕, 사우나, 휴식 공간을 갖추고 있습니다. 저녁에는 럭셔리 쇼핑, 식사, 엔터테인먼트 옵션을 갖춘 현대적인 도시 복합 단지인 롯폰기 힐스를 방문하여 하루를 마무리 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모리 타워 전망대에 올라가 일몰 시 도쿄 스카이라인의 숨막히는 전경을 감상한 후 이 지역의 세계적 수준의 레스토랑 중 한 곳에서 저녁 식사를 즐겨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4일차: 요코하마 역사적인 랜드마크

마지막 날에는 해안의 매력과 역사적인 랜드마크로 유명한 도쿄의 이웃 도시인 요코하마로 가 봅시다. 도쿄에서는 전철로 1시간 내외로 이동 할 수 있습니다. 가장 빠른 건 신칸센이지만 신칸센은 너무 비싸요. 도쿄 메트로나 JR로 이용하는 편이 가장 좋습니다. 476엔 부터 600엔 사이에서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요코하마 만과 요코하마 마린 타워의 멋진 전망을 제공하는 아름다운 해안 공원인 야마시타 공원에서 아침을 시작 해 봅시다. 항구를 따라 산책하고 현재는 박물관으로 개조된 유서 깊은 히카와 마루 원양 정기선을 둘러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요코하마의 랜드마크 타워와 요코하마 코스모 월드 놀이공원과 같은 랜드마크를 둘러볼 수 있는 요코하마의 해안 지역인 미나토 미라이도 좋은 관광 코스입니다. 점심은 일본 최대의 차이나타운인 요코하마 차이나타운에서 식사 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일본 스타일의 중국요리를 맛 볼 수 있습니다. 역사적인 건물, 연못, 계절 꽃이 있는 전통 일본 정원인 산케이엔 정원에서 고요한 풍경 속을 거닐며 평화로운 분위기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음미하면서 여행을 정리 해 봅시다.

3박 4일의 정리

이번에는 도쿄와 도쿄 근교인 요코하마까지의 4일간의 여행 계획이었습니다. 어느정도 도쿄 여행에 익숙하다면 이제 도쿄 근교로의 여행을 적극 추천 합니다. 더욱 다양한 일본의 문화를 경험 할 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도쿄 근교의 온천 여행도 추천 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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